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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지동화 님)
☞ 홈 변경개설을 축하드리구요 우리집안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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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강원 평창군 평창읍 하리
문 화 재 : 지방유형문화재 제101호
개 요 : 조선 효종(孝宗) 9년(1658년) 평창군수 최창민(崔昌敏)과
토반 라만종, 지영길, 이춘영 제공이 향유들의 수학과 군신의 의와 효도의 근본을 후학들에게 수제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당시 향교는 오늘날의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학교 정도의 교육기능을 수행하던 교관이었으며, 선성, 선현을 향사하는 제관이었다. 일제시대에서도 유교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불굴의 선비정신은 민족혼의 잔존을 위하여 부단한 논쟁을 전개하였던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왔다.
6.25의 전쟁 중엔 폭격에 의하여 심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오늘날까지 원형이 보존되고 있음은 이조시대 건축양식의 실재를 재음미 해볼 수있어 향교 자체의 진가가 높다고 보겠다. 또한 오늘날에는 유도회를 통하여 전통윤리 재정립과 충효이념 구현을 위한 교화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춘계석전제, 추계석전제, 봉행시 평창군관내 효자효부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평창향교(平昌鄕校)
대성전(大成殿)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지붕으로 장대석 기단 위에 전형적인 자연석주초를 사용하여 기둥을 세웠는데 뚜렷한 배흘림(엔타시스)을 두고 있으며 공포가 없이 굴도리의 홑처마로 된 비교적 소박한 가구로 되어 있다.출입문은 중앙칸에 비하여 좁은데 2분합(分閤)의 궁판이 있는 띠살문을 두었으며, 좌우측간에는 중앙쪽으로 띠살문을 두고 바깥쪽으로는 겹친 넉살무늬의 광창을 설치하였다. 천장(天障)은 연등천정이며 5량 구조로 되어있다.
명륜당(明倫堂)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 지붕이며 정면 4칸은 모두 같은 간격으로 2분합의 궁판이있는 띠살문을 두었다. 명륜당은 풍화루 전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향이 내정을 마주보고 있어, 도내의 일반적인 전학후묘의 향교와차이를 보이고 있다. 풍화루(風化樓)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 팔작지붕의 2층 누각이 그 외에도 홍살문을 비롯하여 부속 건물이 3동 있다. 현재 향교 내에 "숭정기원후사 무오양월◎일(崇禎紀元後四 戊午陽月◎日)"이라 쓰여진 철종 9년(1858)의 연대를 알수있는 "명륜당 개건 상량문(明倫堂 改建 上樑文)"과 "동치 사년(同治 四年)"이라 쓰여진 고종 2년(1865)의 연대를 알 수 있는 "풍화루 중수기(風化樓 重修記)"가 남아 있다.
풍화루(風化樓)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 팔작지붕의 2층 누각이 그 외에도홍살문을 비롯하여 부속 건물이 3동 있다.
현재 향교 내에 "숭정기원후사 무오양월◎일(崇禎紀元後四 戊午陽月◎日)"이라 쓰여진 철종 9년(1858)의 연대를 알 수 있는 "명륜당 개건 상량문(明倫堂 改建 上樑文)"과 "동치 사년(同治 四年)"이라 쓰여진 고종 2년(1865)의 연대를 알 수 있는 "풍화루 중수기(風化樓 重修記)"가 남아 있다.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 그래서 평창에 살고 계시던 윗어른들께서 향교(전교)장을 역임하셨던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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